21세기에 이르러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자원의 고갈로 인한 각종 자원 분쟁으로 테러와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인류는 자신들의 생존과 안전을 갈망하였고, 2030년 UN은 전 세계의 군대와
기관들을 연합한 국제 조직인 Global Defense Force - 통칭 GDF를 창설하였다.
GDF는 민간인들의 안전과 그들의 생계를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고,
이를 통하여 지속되던 혼란도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GDF의 힘겨운 노력으로 쟁취한 안정과 평화도 오래가지 못하였다.
예상치 못한 방문자 Strogg가 지구 침략을 시작한 것이다.
압도적인 기술과 군사력으로 침략해오는 Strogg에, GDF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대항하였으나 속수무책이었다.
Strogg의 기술과 무기는 기존까지 있었던 자연 재해나 테러리스트, 그리고 전쟁과도 확연하게 달랐다.
모성인 스트로고스 행성으로부터 머나먼 우주를 항해한 Strogg는 거쳐간 행성들의 모든 생명체들을
그들의 병사로 만들거나 생명체들의 단백질을 이용해 식량인 스트로이언트로 만들어 버렸으며,
거쳐 온 행성들의 기술을 흡수하여 강대한 군사력으로 발전시킨 존재들이었다.
결국, 지구는 Strogg의 공격으로 인하여 폐허가 되었고, 수많은 인간들이 그들의 부품과 식량이 되었다.
GDF는 Strogg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하여 군사력 위주의 조직으로 재편성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하여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였다.



